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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프랑켄슈타인' 갑작스러운 폐막 사과 "공연 내내 과분한 사랑 받아"
작성 : 2022년 02월 20일(일) 09:31

김지우 프랑켄슈타인 사과 / 사진=김지우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갑작스러운 '프랑켄슈타인' 공연 종료에 대해 사과했다.

김지우는 1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관객 여러분 갑작스러운 공연 종료 소식을 접하셨을 관객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프랑켄슈타인'을 공연하는 동안 '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그 마음들, 응원들,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들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또 가끔 되새겨 보며 무대 위에서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지우는 "그동안 엘렌, 에바 그리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프랑켄슈타인'은 지난해 11월 24일 개막했다. 이어 2월 20일인 오늘 폐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9, 20일 4회 차 공연이 취소되며 결국 이른 폐막을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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