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나문희가 모친상을 당했다.
19일 OSEN 취재 결과에 따르면 나문희의 모친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101세.
빈소는 오후 늦게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문희 역시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지만 슬픔을 누르며 어머니와 작별을 위해 마음을 쓰고 있다.
한편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나문희는 해방이 되던 해에 가족들과 고국으로 돌아왔다. 그의 고모 할머니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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