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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69분' 마인츠, 레버쿠젠에 3-2 역전승
작성 : 2022년 02월 19일(토) 09:39

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재성이 선발로 나선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레버쿠젠에 역전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19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1-2022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최근 3경기 무패(2승1무)의 상승세를 달린 마인츠는 10승4무9패로 7위(승점 34)에 자리했다.

이날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교체될 ‹š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35분 파트리크 쉬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끝낸 마인츠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2분 아론 마르틴이 페널티 지역에서 찬 프리킥이 동점골로 연결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29분 루카스 알라리오에게 다시 득점을 허용하며 1-2로 뒤쳐졌다.

이에 마인츠는 세 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교체된 뵈티우스가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4분 뒤 마커스 잉바트센이 역전골을 만들며 승부가 뒤집혔다.

결국 경기는 막판 뒷심을 발휘한 마인츠의 3-2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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