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효주가 김혜수 주연작 '소년심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 2021년 1월 11일 촬영 시작, 2021년 6월 13일 촬영 종료. #넷플릭스 #2월25일"이라는 글과 스케치 사진을 게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에서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김혜수가 드라마 홍보에 나선 것.

함께 올린 사진 속엔 그가 직접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소년심판' 인물 스케치가 담겨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효주는 해당 게시물 밑에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더했다.

이후에도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본 사진과 '소년심판'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을 게재하며 작품 홍보를 이어갔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로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2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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