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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데뷔 55주년 기념 신곡 '일곱 빛 향기' 발매 "아픈 마음 보듬길"
작성 : 2022년 02월 18일(금) 10:33

나훈아 / 사진=예아라예소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을 기념해 신곡을 낸다.

18일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22일 데뷔 55주년 기념 신곡 '일곱 빛 향기'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일곱 빛 향기'를 비롯해 '맞짱' '누망' '친정엄마(아내의 엄마)' '사랑의 지혜' '매우(梅雨)' '끈(미련 곰탱이)' '체인지(Change)'까지 7곡이 수록된다. CD와 USB로 제작된다.

22일 음원과 '맞짱'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25일에는 '체인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나훈아는 '테스형' '사랑은 눈물의 씨앗' 등을 총망라한 베스트 55곡 모음집을 3CD, USB로 출시한다.

또한 신곡 '일곱 빛 향기'와 베스트 55곡 모음집, 사진첩, 자필 사인 등이 포함된 55주년 기념 특별기획 2255세트 한정판도 3CD, USB로 내놓을 전망이다.

나훈아 / 사진=예아라예소리 제공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신곡을 내면서... 오롯이 55년의 짧지 않은 세월이건만 나는 여태 길 끝에서 음악을 만지고 있다. 아프고 혼란스런 모두의 마음이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듯 신곡 '일곱 빛 향기'의 일곱 곡은 나와 모두를 보듬고 달래고 싶은 소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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