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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UEL 1차전서 나폴리와 1-1 무승부
작성 : 2022년 02월 18일(금) 10:08

페란 토레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SSC나폴리(이탈리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21-2022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서 나폴리와 1-1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을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작했으나 조별리그에서 3위에 그치며 한 단계 아래인 유로파리그로 밀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밀린 것은 2003-2004시즌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은 나폴리였다. 나폴리는 전반 28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슛이 골망을 흔들어 1-0으로 앞서갔다.

한 점 뒤진 채로 후반을 맞이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14분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에서 키커 페란 토레스가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차전은 25일에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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