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격리해제 됐음을 직접 알렸다.
전현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나를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금요일에 만나요. 나혼자산다. #전현무 #나혼자산다 #격리해제"라는 짧은 글귀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한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현무 뒤로 '기쁘다 무무 오셨네. 만수무강. 무병장수' 등의 문구가 대기실 벽에 붙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코로나19 확진돼 출연 중이었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이후 그는 11일 자가격리 해제돼 14일부터 방송 녹화를 시작했다.
이에 이날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촬영 복귀를 직접 알리자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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