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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18일 출국…미국에서 개인 훈련
작성 : 2022년 02월 17일(목) 19:59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내야수 최지만이 18일 미국으로 떠난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인터뷰 없이 조용히 미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2021시즌 0.231의 타율과 11홈런 45타점을 올린 최지만은 지난해 11월 입국해 인천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해 왔다.

현재 MLB는 구단들과 선수노조가 노사단체협약(CBA) 개정 만료 시한인 지난해 12월 2일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해 직장폐쇄 조치 중이다. 이날 시작할 예정이었던 스프링캠프도 미뤄진 상태다.

최지만은 애리조나주 집 근처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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