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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승부' 팀 킴, 스웨덴에 5엔드까지 3-2 리드
작성 : 2022년 02월 17일(목) 16:18

김은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 핍스 김영미)이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을 상대로 순항하고 있다.

팀 킴은 17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의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예선 라운드 로빈 최종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5엔드까지 3-2로 앞서고 있다.

팀 킴은 예선 전적 4승4패로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4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이 경기에서 이긴 뒤,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이겨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팀 킴은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결승에서 스웨덴에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경기에서 4강행 티켓과 설욕이라는 두 마리 토끼에 도전한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팀 킴이었다. 선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팀 킴은 1엔드를 블랭크 엔드를 넘긴 뒤, 2엔드에서 스웨덴의 실수를 틈타 2점을 스틸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팀 킴은 3엔드에서 스웨덴에게 1점만을 허용하며 4엔드 후공을 가져왔다. 이어 4엔드에서 1점을 따내며 3-1 리드를 이어갔다. 5엔드 선공에서도 1점만을 내준 팀 킴은 3-2로 앞선 상황에서 6엔드 후공을 가져오며 반환점을 돌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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