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AB6IX의 멤버 박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AB6IX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박우진이 15일 진행한 PCR 검사 결과 금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우진은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가벼운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를 위한 격리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함께 PCR 검사를 진행했던 멤버 전웅, 김동현, 이대휘와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알렸다.

한편 AB6IX는 26~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컴플리트 위드 유'(COMPLETE WITH YOU)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브랜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AB6IX 멤버 박우진이 15일 진행한 PCR 검사 결과 금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우진은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가벼운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를 위한 격리 및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어제(15일) 함께 PCR 검사를 진행했던 멤버 전웅, 김동현, 이대휘와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음성 판정 받은 멤버들은 지속적인 자가 진단 키트 확인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예정입니다.

향후 스케줄은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며 변동되는 사항들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건 당국의 요청 및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