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이지훈이 SNS 사칭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16일 자신의 SNS에 "이걸로 뭘 하려는 꿍꿍일까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게재된 캡처본 속엔 이지훈의 영문 이름과 함께 '프라이빗'(private)이라는 단어가 적힌 SNS 계정명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이지훈은 "여러분 저 아니에요. 속지 마세요. 너무 많이 속으셨어요"라며 "신고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해 말에도 SNS 사칭 계정을 공개 저격하며 "민폐 끼치지 말고 나가라"고 경고했다.
이지훈은 지난해 11월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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