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체리블렛의 해윤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체리블렛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날 아침 체리블렛 해윤이 목감기 증상으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 키트 검진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PCR 검사 진행 완료 후 검사 결과 대기 중"이라며 "검사 결과는 확인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해윤은 3차 접종 부스터 샷까지 완료한 상황이며,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전체 연기했다"며 "방역 지침에 따라 결과 확인 전까지 해윤은 별도로 격리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체리블렛의 보라가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8일 완치 후 격리 해제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17일) 아침 체리블렛 해윤이 목감기 증상으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 키트 검진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PCR 검사 진행 완료 후 검사 결과 대기 중입니다. 검사 결과는 확인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해윤은 3차 접종 부스터 샷까지 완료한 상황이며,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전체 연기하였습니다.
방역 지침에 따라 결과 확인 전까지 해윤은 별도로 격리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