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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수단 전원 PCR 음성 판정…18일 재검사
작성 : 2022년 02월 17일(목) 10:16

SK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선수단 전원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SK는 "지난 16일 시행한 선수단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SK는 15일 경기를 우려해 18일에 한 번 더 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SK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뤘고 경기에 출전한 현대모비스 선수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5일 경기에서 왼쪽 발목부상을 당한 최준용은 16일 국가대표 주치의의 진찰 결과 전거비인대 부분파열로 2주 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최준용의 국가대표 최종 합류 여부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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