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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베를린영화제 나란히 참석…2년만 공식석상
작성 : 2022년 02월 16일(수) 19:28

홍상수 김민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6일(현지시간)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포토월 및 기자회견이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영화 '소설가의 영화'(감독 홍상수)가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에 이를 연출한 홍상수 감독과 작품에 참여한 김민희가 나란히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나타나는 것은 2020년 2월 열렸던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이후 2년 만이다.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 준희(이혜영)가 우연히 영화감독 부부와 여배우 길수(김민희)를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흑백 영화다. 김민희를 비롯해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이 활약한다.

한편 10일 개막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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