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윤택이 코로나19 완치와 함께 자가격리 해제 소식을 알렸다.
16일 윤택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 자가격리 오늘 0시를 기준으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위 해제 이후 가장 반가운 해제다. 7일간 짧고도 긴 격리 기간 동안 고생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격리가 끝나니까 희한하게도 미각과 후각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택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5일 차. 최초 목 따끔거림, 이후 기침, 가래, 점차 나아지다가 오늘 아침 미각, 후각 상실"이라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윤택은 MBN '나는자연인이다' IHQ '자급자족원정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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