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솔로지옥' 최시훈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16일 한 패션 매거진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서 '순정남'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한 최시훈과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최시훈은 "'솔로지옥' 촬영에 완전히 몰입해 즐기며 촬영했다"며 "억지로 연애하러 나간 게 아니었고,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후 최시훈은 '솔로지옥' 출연 후 생긴 루머에 대해 "행사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의 사진들이 중국에서 변질되면서 '호스트바 선수'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올바르게 살았다. 편의점 알바도 해보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했지만 나쁜 일은 해본 적 없다. 배우를 지망하면서 2년 동안 2백만 원을 벌 정도로 어렵게 살았는데, 그렇게 버텨온 기간을 조롱당하는 게 싫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시훈은 배우에 도전하게 된 지 5년 차임을 밝혔다. 그는 "연기에 목숨을 걸었고,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게 없다"며 "박정민 선배를 롤모델 삼아, 올해는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작품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