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영탁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5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영탁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왕전 누적 상금 기부금액 310만원을 달성한 영탁은 평소 팬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도 1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영탁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탁은 현재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최근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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