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문근영, 강상준이 새 연예 매니지먼트사 크리컴퍼니와 함께한다.
16일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근영, 강상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근영은 나무엑터스에서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손명진 대표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지지해주는 동료로서 함께하게 됐다. 탄탄하게 다진 필모그래피 속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문근영이 크리컴퍼니와 손을 잡고 선언한 또 한 번의 출발에 기대가 모인다.
강상준은 연극·뮤지컬 무대를 종단하며 안정적인 재능과 끼, 잠재력을 선보여온 배우다. 지난해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2021 - 기억의 해각'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다져온 그가 전속계약과 함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배우로서 힘차게 도약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크리컴퍼니는 문근영, 강상준의 새로운 도약을 지지하며 두터운 유대를 바탕으로 좋은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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