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위클리의 이수진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15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위클리 공식 SNS을 통해 이수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수진은 지난 주말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결과를 확인한 바 있으나, 오늘까지 증상이 이어져 오전 중에 병원에 내원, PCR 검사를 추가 진행했다"며 "이후 확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멤버들 및 관련 스태프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클리의 멤버 이재희 역시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클리 이수진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수진 양은 지난 주말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하였고 음성 결과를 확인한 바 있으나, 오늘까지 증상이 이어져 오전 중에 병원에 내원, PCR 검사를 추가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확진을 통보 받았으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멤버들 및 관련 스태프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