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최무성이 건강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무성이 15일 다이어트 전문회사를 통해 체중 감량 이유를 전했다.
최무성은 "최근 체중이 97kg까지 늘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을 느끼고 건강검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최문성은 "이후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동맥경화, 당뇨 진단을 받았고 의사로부터 체중 감량이 꼭 필요한 상황이란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전에도 다이어트를 많이 했지만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다. 요요가 반복돼 한동안 다이어트를 포기했는데, 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걸 보니 건강을 위해 꼭 체중을 감량해야겠단 경각심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최무성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서 박보검 아빠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으며 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스터 션사인'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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