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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25일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 출격
작성 : 2022년 02월 15일(화) 14:19

솔지 솔로 컴백 첫 미니 앨범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EXID 출신 가수 솔지가 첫 미니 앨범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25일 오후 6시 솔지가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레터'(First Letter)를 발매한다.

앞서 솔지는 그룹 EXID 메인보컬이자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우승 등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걸그룹 보컬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해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이어 지난 14일엔 공식 SNS를 통해 솔지의 미니앨범 발매일과 함께 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해 솔지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솔지만의 감성적인 느낌이 담긴 콘셉트 이미지가 담긴 첫 미니앨범 '퍼스트 레터'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이다. 솔지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해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필로우'(Pillow)와 '해브 어 굿 데이'(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는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겨울의 끝자락에서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솔지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나의 소중한 보물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설레임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첫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후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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