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임영웅이 12일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가수 카테고리 제20대 기부 요정에 선정됐다. 12일은 그가 태어난 지 11200일째 되는 날로 알려졌다.
​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는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 "임영웅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행하세요", "임영웅의 매일매일이 새 역사입니다. 사랑합니다" 등의 축하 메시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
같은 날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기념일을 포함한 '내 마음 별과 같이' 400만 뷰 달성,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 영상 1500만 뷰 달성, '한잔의 눈물' 600만 뷰 달성 등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에서 축하 내용이 담긴 슬로건 배너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된 누적 기부금액은 이로써 1150만 원을 달성했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5550만 원을 달성했다.

앞서 임영웅은 '최애돌 셀럽' 종합 누적 점수 2998점을 받으며 영탁, 이찬원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
한편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