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인 가수 나영이 글로벌 트로트 팬들과 만났다.
최근 나영은 한 한류 플랫폼의 ‘팬투버스_노래방’ 콘텐츠에 출연해 전 세계 150여 개국 팬들과 소통했다.
‘트로트 신동’ 나영은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 장윤정의 ‘꽃’ 등을 구성지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날 나영은 “비타민 같은 가수가 되겠다”고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가수 진성, 조항조가 소속된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나영은 데뷔곡 ‘버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나영은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중학교 2학년 때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했고, KBS2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KBS1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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