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김민상이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상과 새로운 길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상은 1992년 연극 '바리데기'로 데뷔, 올해로 연기인생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영화 '도가니' '내가 살인범이다' '협상' '국가부도의 날' '남산의 부장들', 드라마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등에 출연했다.
한편 9아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소희, 정일우, 이다인, 지혁, 연우, 윤서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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