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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예지, 코로나19 확진 판정 "재택 치료 중…유나 음성" [전문]
작성 : 2022년 02월 15일(화) 09:39

있지 예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있지 멤버 예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지의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12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이에 13일 오전 재검사를 진행해 다음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재택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멤버 유나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도 2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있지 멤버 리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멤버 모두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류진, 채령은 음성을 받았으나 예지, 유나는 미결정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받았다.

있지는 멤버들의 코로나 감염으로 19일 예정된 '있지 더 퍼스트 팬미팅'을 연기했다.

다음은 있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14일 오전 ITZY 예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예지는 12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아 13일 오전 PCR 재검사를 진행했고 1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예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미열 이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입니다.

유나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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