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이주천이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스토리앤플러스는 "매력적인 보컬 톤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주천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주천이 다방면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주천은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서 '클리블랜드 훈남'으로 등장해 TOP26(공동 12위)에 올랐다. 이후 '듀엣 가요제'에서 에일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TV 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예선 무대에서 영화 '라붐' OST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라붐오빠', '윙크남' 등의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또한 본선 1차전 팀 미션에서 '대학부(이주천, 유용민, 김희석, 김성준)' 내 맏형의 믿음직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휘파람' 무대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스토리앤플러스에는 배우 김상우, 이정원, 정이헌, 걸그룹 더 씨야와 파이브돌스 출신 아티스트 한서인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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