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데이식스 원필의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데이식스 멤버 원필이 방역 당국이 요청한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금일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필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돼 치료를 진행해왔다"며 "더 이상 감염 전파의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하에 격리 조치 해제를 통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원필은 현재 특별한 증세 없이 건강한 상태이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예정된 활동들은 아티스트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필은 7일 솔로 정규 정규 1집 '필모그래피(Pilmography)'를 발매했다. 그러나 발매 다음날인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한차례 활동을 연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