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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KT·KCC도 한 명씩 나와
작성 : 2022년 02월 14일(월) 13:57

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 KT와 전주 KCC에서도 스태프 각 1명 씩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L은 14일 "전날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나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KGC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 KT와 KCC의 스태프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께 검사를 받았던 KGC 선수 1명은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KBL은 선수단에서 신속항원 또는 PCR 검사 양성자가 나오면 정부의 방역지침과 자체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하고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양성자 또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선수단 구성이 가능하면 경기는 진행된다.

KBL은 "구단과의 협조 및 방역체제 강화 속에 리그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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