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선호가 지난해 1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투깝스' '백일의 낭군님' '유령을 잡아라'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 '1박 2일 시즌4'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박훈정 감독 신작 '슬픈 열대'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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