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DSP미디어를 떠났다.
14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채원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미니 앨범 '드리밍'(Dreaming)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멤버들 간 불화설이 제기되며 활동을 중단, 지난달 28일 그룹을 공식 해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