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도로공사, 선수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9명
작성 : 2022년 02월 12일(토) 14:45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로공사 배구단은 "11일 재검사 대상으로 통보받은 선수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2일 알렸다.

앞서 도로공사에서는 지난 선수 2명이 인후통을 호소해 격리 및 PCR 검사를 실시했다. 다음날 선수 2명은 모두 확진 통보를 받았고, 도로공사는 선수단 및 사무국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정밀검사 대상 통보를 받은 5명이 1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어 재검사 대상 통보를 받은 2명까지 12일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도로공사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여자프로배구에서는 도로공사(9명)를 포함해 현대건설(3명), KGC인삼공사(7명), IBK기업은행(1명), 흥국생명(1명)까지 총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한국배구연맹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여자부 정규시즌 일정을 20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