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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코로나19 여파로 여자부 경기 20일까지 중단"
작성 : 2022년 02월 11일(금) 22:29

사진=KOVO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가 코로나19 악재로 경기를 일시 중단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5명(기존 2명 총 7명), KGC인삼공사에서 5명(기존 2명 총 7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두 구단이 KOVO의 현행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내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두 구단 이상 출전 선수 12명 미만 시 리그 중단을 검토해야 함에 따라 연맹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의거,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인 7일과 격리해제 후 추가 3일간의 주의 권고 기간을 합한 10일의 리그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늘 경기 종료부터 20일까지의 여자부 경기는 순연되며 2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순연된 경기는 재편성해 추후 공지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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