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준호가 어제(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호는 주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꾸준히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9일 자비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준호는 항상 녹화 전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녹화에 임했으며 백신도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김준호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김준호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KBS2 예능프로그램 '개승자'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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