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정동원이 또 한 번 한국소아암재단과 인연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1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정동원은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가왕전 상금을 전하며 한국소아암재단과 인연을 이어온 가수 정동원은 누적 기부금액이 총 1260만원에 이르렀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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