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형석은 10일 다이어트 전문회사를 통해 체중 21kg 감량 후 근황에 대해 밝혔다.
김형석은 "체중 감량 전에는 매일 고혈압 약을 챙겨 먹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는데 21kg을 감량한 후에는 혈압도 정상 범위로 내려오고 컨디션도 훨씬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형석은 "이전에도 다이어트를 많이 했었고, 요요도 많이 반복을 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이번에도 다시 찔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1년째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들 놀란다"며 "1년을 유지했으니 이제 유지어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형석은 감량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안 좋았던 생활습관을 많이 바꿨고, 지금까지도 잘 지켜가고 있다. 특히 한 달에 한 번씩은 관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형석은 최근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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