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산하가 아련하고 감성적인 매력으로 신곡을 예고했다.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산하는 11일 선공개 싱글 '고스트 다운(Ghost Town)' 발매를 앞두고, 지난 9일 판타지오 공식 SNS에 멤버 윤산하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산하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물씬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사운드와 시각 효과에 맞춰 방황하는 듯한 산하의 모습은 짧은 영상에서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아련한 눈빛과 표정으로 신곡 '고스트 다운'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했다.

각각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문빈과 산하의 의상이 주는 통일감 역시 돋보인다. 시밀러룩을 통해 두 사람의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이 이들의 찰떡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

산하는 아스트로의 막내이자 보컬, 댄스, 기타 연주까지 가능한 올라운더로, 부드러운 음색을 살려 유닛 활동에서는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MBC M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 MC로 등장하며 음악 팬들을 만나고 있고,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 뮤지컬 '알타보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빈&산하는 오는 1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Ghost Town'을 발매하고 3월 유닛 컴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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