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는 언제부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백데이로 인식되고 있다. 그냥 지나치기에 왠지 섭섭한 연인들을 위해 최근 급 쌀쌀해진 겨울 날씨 속에서 한층 더 따뜻하게 연출이 가능한 커플 선물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로 커플느낌
커플 티셔츠, 커플 핸드폰 등 똑 같은 디자인의 커플 아이템을 보면 닭살이 돋지만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날인 만큼, 평소에도 활용할 수 있는 선물이 좋겠다.
추운 겨울 연인의 머리와 귀를 따뜻하게 감싸줄 방한 아이템을 적극 추천한다. 추운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방한용품 중 하나는 바로 털모자다. 안감까지 털로 이뤄져 착용 유무에 따라 보온성에 큰 차이가 난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컬러나 디테일적인 요소를 달리함으로서 개성 넘치는 커플 소품을 연출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연인의 귀를 감싸 주어 선물하는 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빈티지 스타일의 털모자로 섭섭한 빼빼로 데이를 즐겁게 보내는 건 어떨까.
◆ 연인의 손 따뜻하게
데이트 할 때 춥다고 연인의 손 대신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면, 추운 날씨에 더 쓸쓸한 데이트가 될 것이다. 겨울철 내내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갑도 방한 용품 중 하나다.
사랑하는 이의 손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선물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일 터. 더불어 연인들이 함께하고 있는 시간까지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워치는 캐주얼 룩에서 심플한 오피스 룩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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