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이민정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자가격리를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병헌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병헌이 7일쯤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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