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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데뷔' 비비지 "여자친구 길 멋졌다고 생각, 열심히보다 잘할 것"
작성 : 2022년 02월 09일(수) 14:06

비비지 /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뭉친 비비지(VIVIZ)가 재데뷔 소감을 전했다.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 발매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로 함께 활동했던 세 사람은 비비지로 재데뷔를 하게 됐다.

신비는 "두 번째 데뷔를 하게 되면서 연습생 때 데뷔를 준비했던 것보다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습을 했다. 한 번 데뷔를 했었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뭘 알고 하는 느낌이라서 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열심히 하자 보다는 잘하자는 말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하는 "저희끼리 준비할 때, 제가 생각했을 때 저희가 준비한 게 꽤 마음에 들었다. 3분 전까지는 별로 안 떨렸다. 근데 이제 처음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떨린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엄지는 "저희가 워낙 멋진 길을 걸어왔다고 저희끼리도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가 갈 길도 멋지게 걸어보고 싶어서 단단히 준비를 했다. 후회없이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실력과 마음가짐들을 좀 더 갈고 닦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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