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한복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슈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낸 솔로곡 '대취타' 활동 당시의 사진이다. 슈가는 곤룡포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대취타' 활동은 2020년 5월으로 2년 전이나 갑자기 해당 사진을 다시 꺼내들며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4일 생중계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한복으로 보이는 옷차림을 소수 민족의 문화인 것처럼 연출해 중국의 '한복 공정' 논란이 일었던 것과 연관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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