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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선수 3명, 코로나19 확진
작성 : 2022년 02월 08일(화) 16:59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대건설은 8일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현대건설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6일 선수 1명이 목아픔 증상을 보였고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7일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현대건설은 선수와 코칭스태프, 사무국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8일 진행된 PCR 검사에서도 1명이 추가 양성 반응을 보이며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현대건설은 오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일 오전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김천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리그의 정상적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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