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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최애돌 셀럽' 종합순위 1위…2월 기부천사 등극
작성 : 2022년 02월 08일(화) 11:44

사진=최애돌 셀럽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2년 2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이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이 중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는 2022년 2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하며 팬들의 끈끈한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 1~5위를 차지하며 제19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 중 2998을 받으며 명불허전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영탁은 2957점을 기록했다. 다음 2944점을 받고 3위에 이름을 올린 셀럽은 이찬원이며, 순위권에 오른 배우 김선호는 2875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 5위에 등극한 가수는 2849점을 기록한 송가인이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해 누적 점수를 집계한 후 종합 1~5위를 달성한 셀럽과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한 셀럽을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와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여기에 2022년 1월부터 추가된 공항철도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 보상은 3000만 표를 넘은 셀럽에게 주어지며, 이는 '임영웅'의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애돌 셀럽'은 2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의 이름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2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에서 평균 투표수 300백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 내 1위를 차지하고 또 다른 기부천사가 된 셀럽은 여자 배우 카테고리 손예진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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