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남다름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팬들과 잠시 작별한다.
8일 남다름은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남다름은 지난 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남다름은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다"며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남다름은 2002년 생으로 올해 21살이다. 드라마 '동이' '육룡이 나르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성인이 된 후 첫 주연을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