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더 베인→에이프릴 세컨드,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 개최
작성 : 2022년 02월 08일(화) 10:08

사진=프리즘 홀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더 베인과 에이프릴 세컨드가 홍대인근 프리즘 홀에서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공연을 펼치는 더 베인은 파워풀한 감성 록보컬 채보훈의 원맨밴드로 JTBC '슈퍼밴드'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 '투깝스' 등의 OST를 가창했다. 2021년 12월 군전역 후 복귀활동 재개의 신호탄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베인의 뒤를 이어 27일 무대를 밟는 에이프릴 세컨드는 수많은 무대와 페스티벌 무대로 인디씬 대표 흥부자로 인정받고 있다. 보컬 김경희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뷔가 불러 빌보드 79위로 차트인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tvN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SBS '질투의 화신' 등 많은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이번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를 기획한 프리즘 홀의 이기정 프로듀서는 "한류의 큰 축인 드라마와 음악인 OST가 함께 녹아있는 점을 포인트로 삼아 대중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