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4기 영숙과 정식이 10월 공식 부부가 된다.
7일 정식(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숙님과의 새로운 시작.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식과 영숙(가명)은 2021년 12월 방송된 NQQ,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약 6개월 간 사랑을 키워오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다 최근 영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생은 도전의 연속'에 '결혼 준비 1단계 웨딩박람회 스드메 계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기대감을 더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웨딩박람회를 방문해 식장부터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상담하는 영숙과 정식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상담 내내 웃음꽃을 피우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6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나는 솔로'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저마다 축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