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서영희가 상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공식입장을 통해 "매 작품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서영희가 당사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서영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배우는 배우다', '마돈나', '탐정,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 초청된 '뒤틀린 집'에서는 '심리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서영희는 드라마 SBS '녹두꽃', '시크릿 마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OCN '트랩', 카카오TV '커피 한잔할까요' 등에서도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냈다.

상영이엔티는 배우 신성록, 이민기,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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