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민재가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분노했다.
김민재는 6일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재가 공개한 DM 캡처본엔 한 누리꾼이 "한 번만 어느 영화에서 나오면 네 가족들 XX" "넌 배우 아니라 XXX" 등의 수위 높은 욕설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민재는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열혈사제' '방법'을 비롯해 영화 '베테랑' '군함도' '성난 황소' 등에 출연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소방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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