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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퓨처스리그, 15일부터 청주에서 개최
작성 : 2022년 02월 07일(월) 10:32

사진=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퓨처스리그가 15일부터 20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다.

WKBL은 "15일부터 20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리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퓨처스리그는 WKBL 6개 구단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풀리그 형태로 팀 당 5경기씩 치르게 된다. 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며, MVP를 수상하는 선수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첫 우승을 차지했던 부천 하나원큐가 MVP 이지우를 앞세워 퓨처스리그 2연패를 노리고 있으며 청주 KB스타즈는 2021 박신자컵 우승,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퓨처스리그 우승까지 도전한다.

이번 퓨처스리그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대회 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여자프로농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일인 15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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