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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78일 만의 2호골' PSG, 릴에 5-1 완승
작성 : 2022년 02월 07일(월) 09:17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릴에 대승을 거뒀다.

PSG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릴을 5-1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17승 5무 1패(승점 56)가 된 PSG는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릴은 11위(8승 8무 7패·승점 32)에 머물렀다.

이 날 선발 출전한 리오넬 메시는 지난 11월 21일 낭트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78일 만에 2호골을 터뜨렸다.

PSG는 전반 10분 다닐루 페레이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28분 릴의 스벤 보트만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4분 뒤 PSG는 프레스넬 킴펨베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38분 메시가 팀의 세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PSG는 후반 6분 페레이라의 멀티골로 4-1을 만들었다. 이후 22분 킬리안 음바페의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한 골을 더 추가했다.

경기는 그대로 PSG의 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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