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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플리머스와 연장 끝에 2-1 승…FA컵 16강 진출
작성 : 2022년 02월 06일(일) 00:12

마르코스 알론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첼시가 플리머스를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은 플리머스의 몫이었다. 전반 8분 조던 호턴의 패스를 받은 맥클러리 질스페이의 슛이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첼시는 전반 28분 하킴 지예흐의 슈팅이 골포스트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밀리던 첼시는 41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1-1로 전반을 끝낸 양 팀은 후반에도 득점하지 못하며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 웃은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카이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마르코스 알론소의 역전골로 2-1을 만들었다.

첼시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경기는 그대로 첼시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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